울산 북구 명소 ‘일곱만디 12경’을 스탬프로 소개하는 전시가 마련된다.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는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소금나루2014 작은미술관에서 ‘일곱만디와 12경, 예술로 걷기’를 연다.

이번 전시는 지금까지 소금나루2014를 거쳐 간 입주작가들이 참여해 북구 명소를 직접 탐방하고 스탬프 작품으로 옮겨내 선보인다. 스탬프에는 천마산, 우가산, 기령, 호암만디, 무룡산, 동대산, 염포전망쉼터전경, 당사해양낚시공원, 무룡로벚꽃길, 정자항 귀신등대고래,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매곡천 야경, 강동화암 주상절리, 달천철장, 명촌억새군락지, 신명몽돌해변, 송정박상진호수공원 등이 담겼다.

이번 스탬프 제작과 함께 울산대 인문대학 역사문화학과 학생들이 제작한 ‘북구스탬프 콘텐츠북’도 발간된다. 문의 289·8169.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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