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2023-2024 올스타전 덩크와 3점슛 콘테스트에 참가할 선수가 확정됐다.

KBL은 내년 1월14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콘테스트 덩크 부문 출전 선수 12명, 3점슛 부문 15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덩크 콘테스트에는 지난 시즌 덩크왕 렌즈 아반도(안양 정관장)를 비롯해 신인 선수 조준희(서울 삼성), 김건우(서울 SK), 신주영(대구 한국가스공사) 등이 참가한다. 3점슛 콘테스트에는 올 시즌 경기당 평균 3점슛 성공 개수 2, 3위(25일 기준)를 달리는 패리스 배스(수원 kt·3.0개), 전성현(고양 소노·2.9개), 지난 시즌 우승자 허웅(부산 KCC), 올해 신인선수인 박종하(소노), 유기상(창원 LG), 박무빈(울산 현대모비스) 등이 참가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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