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31일까지 보건소 건강체조 교실을 지속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보건소 건강체조교실’은 연 4기, 주 3회,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70세 이하 남구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필라테스, 줌바댄스, 라인댄스 3개반이 운영된다. 수강생은 지도자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 지도로 근력, 유연성 강화, 전신 운동 능력 향상에 도움받을 수 있다. 또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 실시해 운동 전·후 변화도 평가할 수 있다. 문의 226·2457.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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