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디엠시티, 스타벅스·롯데리아·양평해장국 등 다수 업종 밀집해 축제와 연계 이용 용이
상업시설 신규 임차인 모집, 한시적 혜택 제공...오피스 관련 업종 우대(협의) 가능

수많은 인파를 동원하며 성황리에 진행 중인 ‘세종 빛 축제’로 일대 상권도 희망을 품고 2024년을 맞이하고 있다.

세종시청의 지난 1일(월) 보도자료에 따라 2023년 12월 2일(토)부터 금강보행교(이응다리) 일대에서 진행된 세종 빛 축제는 오는 14일(일)까지 연장 진행된다. 특히 지난 12월 31일(일) 세종 빛 축제의 일환으로 개최한 ‘한화와 함께하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불꽃쇼’에는 1만여 방문객이 운집하며 많은 관심을 받기도 하였다.

이에 따라 일대에 전국 각지의 방문객이 몰리며, 일대 상권들 또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대방디엠시티와 같이 다수의 업종이 밀집한 상업시설에는 축제와 연계하여 즐길 수 있는 점포가 많아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주목을 받는다.

-스타벅스, 롯데리아, 양평해장국 등 다수 업종 밀집...대형 키즈카페, 어린이 수영장 오픈 예정

상업시설 내에는 스타벅스, 롯데리아, 양평해장국 등 앵커테넌트를 비롯해 음식점, 카페, 베이커리, 디저트, 문구점, 공방, 의류, 네일, 잡화, 대형가구점, 병원, 학원, 오피스 등이 탄탄한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여기에 대형 키즈카페인 키즈다쿵과 어린이 수영장인 에듀풀키즈 스위밍이 오픈을 예정해 가족단위 방문객과 같이 더 많은 수요를 끌어들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일부 대로변 주변 가로등과 입점 상가 조명을 비롯해 D동, C동 등의 조명(일부)을 새롭게 단장(계획 중)하여 우수한 미관을 제공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인근 행정타운, 주거단지, 교육시설 등 조성되어 압도적인 배후수요 누릴 수 있어

상업시설 맞은편에는 세종특별자치시청을 중심으로 세종세무서, 세종우체국 등 공공기관이 밀집한 행정기관과 ‘호려울마을1단지 세종대방노블랜드’ 등 다수의 주거단지가 조성되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여기에 도보권에 여울유치원, 여울초, 보람고 등 교육시설과 금강보행교,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이 조성되어 추가적인 수요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한누리대로변에 위치하며, 도보 약 3분거리에 간선급행버스(BRT)정류장이 있고 자차 약 5분 거리에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 있는 등 접근성도 우수하다.

-신규 임차인 모집 중...한시적으로 렌트프리 등 혜택 제공, 오피스 관련 업종 우대(협의) 가능

한편, 상업시설에서는 신규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으며, 한시적으로 렌트프리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오피스 관련 업종의 경우 우대(협의)도 가능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방건설이 시공하였으며, 홍보관은 상업시설 내에서 운영 중이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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