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이문동에 들어서는 주거단지 '이문 월드메르디앙 힐트리움 더 테라스'가 청약을 예고한 가운데 뛰어난 교통, 교육 환경이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이문 월드메르디앙 힐트리움 더 테라스의 가장 큰 특징으로 우수한 교통 환경을 언급할 수 있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과 회기역이 가까운 더블 역세권으로 인근 청량리역 KTX 이용 역시 수월하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C 노선이 모두 통과하는 청량리역과 가깝다. GTX-B 노선은 2030년, GTX-C 노선은 2028년 개통 예정이다.

GTX-B노선은 인천대 입구~서울 용산역 39.94㎞이고 서울 상봉역(경춘선 접속부)~남양주 화도읍 22.91㎞는 경춘선 공용구간으로 총 노선연장은 62.85㎞이다. 새로 신설되는 정거장은 인천대입구, 인천시청, 부평, 부천종합운동장, 신도림, 여의도 등 여섯 곳으로 개통 시 직주근접이 월등히 우수해질 전망이다.

GTX-C노선은 경기 양주시 덕정역에서 의정부역, 창동역, 정부과천청사역, 수원역 등 총 86.46km 14개 정거장을 정차하는 광역급행철도다. 개통 시 의정부역에서 강남 삼성역까지 5개 정거장, 예상 소요시간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청량리에 위치한 이문 월드메르디앙 힐트리움 더 테라스 입주민들의 강남 출퇴근 상황 역시 유리하게 바뀔 것으로 보인다.

또 단지는 동부간선선도로, 북부간선고가교가 인접해 동서남북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자가 차량을 타고 이문로, 망우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하면 종로, 강남 도심 진입이 수월하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대우건설 주도 아래 이뤄지는 랜드마크 도로사업이다. 석관동 월릉교에서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까지 연장 10.1㎞ 구간에 왕복 4차로 대심도 터널을 건설하는 것이 사업 핵심이다. 2024년 착공 예정으로 오는 2029년 개통 계획을 세워둔 상태다. 사업 완료 시 서울 동북권역과 강남권역을 직결하는 동부간선 지하화 터널로 변모할 전망이다. 특히 월릉에서 강남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30분대에서 10분대로 크게 단축된다.

이문 월드메르디앙 힐트리움 더테라스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계약금 5% 정액제(나머지 잔액), 후분양 단지로 중도금이 없으며, 발코니 확장비, 시스템 에어컨(2대), 전열교환기, 현관중문, 인덕션, 오븐 등 각종 혜택이 제공돼 추가 옵션 금액 없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학군도 경쟁력이다. 단지 기준 도보권 내에 이문초, 청량초, 경희중, 경희여중, 청량중, 경희고 등이 위치해 통학이 편리하다. 단지가 속한 동대문구에는 서울도서관 대비 2.5배 넓은 규모인 서울시립도서관도 건립된다. 서울에 있는 공공도서관 가운데 최대 규모로 지어지는 만큼 동대문구 학군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서울 도심 속 휴식을 위한 주거 공간'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이뤄지는 단지 특화 설계도 강점이이며 단지 내 개별 세대마다 입주민을 위한 루프탑 테라스를 설계했다. 서울 주택의 루프탑 테라스 설계는 희소 가치 높은 주거 설계로 우수한 메리트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휴식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루프탑 테라스에서 여유로운 여가를 즐길 수 있고 탁구장, 바둑클럽, 다목적세미나실, 세대별 창고 등 입주민 편의시설을 확보할 예정이다.

더불어 단지가 위치한 이문동 일대가 1군 대단지 밀집 지역으로 탈바꿈하여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기대할 수 있다. 경희대, 외대 등 더블 대학 상권을 갖춘 유일무이한 단지로 백화점, 대형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의 편의 시설이 가깝다. 뿐만 아니라 청량리 상권과 미아 상권, 상봉 상권, 먹골 상권을 아우르는 입지가 돋보인다.

관계자는 "이문동 대학 상권의 생활 인프라를 고스란히 확보한 가운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홍릉 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의 개발 호재 덕분에 향후 이문 월드메르디앙 힐트리움 더 테라스 미래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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