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도 높은 역세권 단지
시민공원~양정·연산까지 1만 9000여 세대 신흥주거타운 형성
교통·학군·생활편의시설·자연환경 등 인프라 풍부

주거지를 결정할 때 교통여건은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 지하철역과 가까운 단지는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 청약 시장에서도 선호도가 높다. 

실제로 작년 수도권 역세권 단지는 경쟁률이 높았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역세권 38개 단지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39.06대1인데 반해 비역세권 68개 단지는 평균 9.8대1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지난해 역세권 단지의 경쟁률은 비역세권에 비해 4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1월~10월)

관계자는 “대중교통이 좋은 곳은 상업·문화·교육 등의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거주자의 만족도가 높다”라며, “역세권 중심으로 개발이 많이 이뤄지기 때문에 미래가치도 높은 편이다”라고 했다. 

이러한 가운데 두산건설은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 도보 6분 거리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을 1월 분양한다. 

<캡션 ※본 일러스트(그림)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것이므로, 실제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사진: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 투시도>

단지는 부산 중심부에 위치해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 각종 인프라가 풍부하다. 부산의 동서와 중심을 관통하는 거제대로·중앙대로·동서고가로를 비롯해 동평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면권과 해운대권·동래권 등 이동이 편리하다.  

앞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진다. 공사기간을 2년 단축시킨 ‘황령3터널’이 2030년 개통 예정이기 때문이다. 교통체증을 줄이기 위해 건설되는 황령3터널을 이용하면 연산교차로에서 대남교차로까지의 이동시간을 20분 단축할 수 있다. 여기에 지난해 부산형 광역급행철도인 ‘BuTX’의 도심 환승 정거장에 ‘부전역’이 추가됐다. 2030년 BuTX가 개통되면 부울경을 30분내로 잇는 광역경제생활권 발전이 기대된다.  

교육• 자연환경 또한 우수하다. 양정초와 양성초가 근거리에 위치하고, 반경 1km 이내에 거제초, 양동초, 양동여중, 동의중, 양정고, 세정고, 부산진여고, 성모여고, 동의대 양정캠퍼스, 동의과학대, 부산여대 등 다수의 초중고교와 대학교가 밀집해 있는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축구장 60개 크기의 부산 최대 공원 규모를 자랑하는 부산시민공원, 여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전국 최대 광장 규모의 송상현광장과 황령산 등 풍부한 자연 환경도 갖추었다. 

여기에 주거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부산 내에서 보기 드문 평지입지인 일대에 시민공원의 5개구역 재정비촉진지구을 시작으로 양정• 연산동으로 이어지며 20여개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부전• 연산• 양정동 일대는 1만9000여 세대에 이르는 신흥 주거라인이 형성된다. 

한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2개동, 총 264세대 규모로 아파트 244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20호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면적은 전용면적 59~76m², 8개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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