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열린 문화도시울산포럼 2023년 정기총회 및 2024년 신년 인사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도시울산포럼은 지난 12일 롯데호텔 울산 1층 페닌슐라홀에서 2023년 정기총회 및 2024년 신년 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사업결산과 함께 2024년에 추진할 제4회 아름다운 문화공간 선정 사업과 문화공간 봉사활동 등의 주요 사업을 의결했다.

또 지난 1년 6개월간 울산시 문화예술과 과장으로 재직하며 울산문화 발전에 기여한 강기중 울산시 도로건설과 과장에게 문화도시울산포럼 이름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울산연구원 이재호 박사를 초청해 ‘울산의 문화도시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김응곤 이사장은 “문화도시울산포럼은 그동안 울산박물관과 울산미술관 건립, 울산문화도시 선정 등 울산의 굵직한 문화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왔듯이 올해도 산업박물관 추진,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울산문화 발전을 위해 주어진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