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시청자미디어재단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사업
전국 371곳 모집 강사 파견

▲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2024년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지원 사업’ 교육에 참여할 371개 기관을 모집한다. 사진은 유치원에 찾아가서 진행하는 시청자미디어재단의 유아 미디어교육 장면. 시청자미디어재단 제공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김홍일)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조한규)은 ‘2024년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지원 사업’ 교육에 참여할 371개 기관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지원 사업’은 전 국민 생애주기 맞춤형 미디어교육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해당 지역에 위치한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교육 전문 강사를 파견해 미디어 기기 활용, 콘텐츠 제작, 미디어 윤리와 비판적 이해 등 다양한 미디어교육 프로그램과 교육 진행에 필요한 교구·기자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기관은 총 371개 기관으로 △어린이집·유치원으로 찾아가는 ‘유아 미디어교육’(50곳)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미디어교육’(203곳) △복지관·보호시설 등을 대상으로 하는 ‘취약계층 미디어교육’(118곳)이다.

참여기관 선정은 사업 이해도, 운영 계획의 적절성 등을 평가해 점수 순위에 따라 선정되며, 참여기관이 농어촌·도서벽지 등에 위치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해 우대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시청자미디어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2024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지원사업 공모’ 게시물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02·6900·8345.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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