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바이올린 7개 강좌
28일까지 수강신청 접수

▲ 울산 고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장생포문화창고는 2024년도 1분기 시민음악 아카데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 수업 장면. 고래문화재단 제공
고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장생포문화창고는 2024년도 1분기 시민음악 아카데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28일까지 모집하는 시민음악아카데미는 악기를 처음 다루는 사람도 흥미를 느낄 수 있게 개인별 수준에 맞춰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좌는 드럼 3강좌와 바이올린 4강좌 등 총 7개 강좌다. 드럼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바이올린은 7세부터 신청할 수 있다.

서동욱 고래문화재단 이사장은 “남구뿐 아니라 울산 시민 모두가 음악으로 풍성한 삶을 가꾸고 인생을 즐겼으면 좋겠다”며 “1인 1악기를 연주하며 삶의 만족도를 높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생포문화창고는 시민들에게 문화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시민음악아카데미 외에도 다양한 공연과 전시 등 보다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할 계획이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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