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울산의 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덕계 경동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가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덕계 경동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양산시 덕계동 일원 들어서는 일반산업단지다. 일반산업단지는 산업의 적정한 지방분산을 촉진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정된 산업단지를 말한다.

이곳은 442,056㎡ 부지에 C24,25 1차금속제조업, 금속가공제조업, C30,31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H52 운수 및 창고업, 태양력 발전업 등의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경동건설에서 책임 준공 중인 덕계 경동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부산과 울산의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위치인 데다, 공항과 항만의 연계 등 최적의 입지 요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장 먼저 사업지는 국도 7호선(웅상대로)과 인접하여 접근체계가 양호하며, 현재 우리나라에서 물동량이 제일 많은 항만으로 꼽히는 부산신항과 거리는 40km 정도로 빠르게 접근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또 김해공항과 거리는 28km에 불과하다.

고속도로 인터체인지와 접근성도 양호하다. 고속도로 1호선(경부고속도로) 노포I.C와 10km 거리이며, 고속도로 1호선(경부고속도로) 양산I.C와는 15km 거리다. 또 고속도로 65호선(부산포항간고속도로) 장안I.C까지 15km다.

이외에도 덕계 경동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사업지 주변 연계 가로망 확충도 예정돼 있다. 김해(진영)~대상지~기장(일광)을 잇는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부산(노포)~대상지~울산(울주군)을 잇는 부산시계웅상간도로 및 웅상무거간도로, 김해~물금~대상지~기장(장안)을 잇는 국지도60호선 개설 등이다.

분양 관계자는 “덕계 경동스마트밸리는 미래로 통하는 신개념 스마트밸리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특히 부산과 울산의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위치이자, 부산신항 및 김해공항과 가까워 원활한 인력 수급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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