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집행위 다큐, 26일 KBS1 ‘열린채널’ 방영

▲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어린이청소년집행위원의 활동을 담은 다큐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레디~액션!’ 스틸 컷. BIKY 제공
제18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에서 활약한 어린이청소년 집행위원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방영된다.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사무국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시청자 참여프로그램 KBS 1TV ‘열린채널’에서 어린이청소년 집행위원(BIKies) 활동을 담은 다큐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레디~액션!’이 방영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다큐는 비키즈로 활동한 노유진 학생이 내레이션을 맡아 개막식 행사인 ‘블루카펫’을 시작으로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 이벤트, 양성평등 놀이터 등 영화제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 비키즈의 활동 모습과 이색 체험 현장이 담겼다.

다큐를 연출한 신영미 동화작가는 “촬영하는 동안 어린이들이 좋은 영화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으로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사무국 관계자와 자원활동가에게 감사의 마음을 다큐를 통해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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