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회의…활동방향 등 논의
위촉식에서는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 김창락 교수, 울산과학기술원(UNIST) 김희령 교수 및 방인철 교수 등 총 8명의 정책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원전특별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는 원전 관련 각 분야 전문가(원전안전, 원전산업, 원전기술 등)로 구성됐다. 활동기간은 특위활동 종료 시점인 2024년 7월12일까지로, 원전 안전 및 원전 산업 육성 등 특위활동에 대해 다양한 정책제언 및 원전정책을 자문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제1차 회의를 통해 향후 특위활동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자문위원회 역할 및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울산시 도입 가능 원자로 기술 개발 현황 분석 △지역 맞춤형 원전 산업 추진전략 수립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선정 전략 발굴 △원전안전 확보를 위한 종합대책 마련 등 원전 산업 육성과 원전 안전 시스템 강화를 위해 전문적이고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의 운영 기간은 지난해 7월13일부터 올해 7월12일까지 1년으로 각종 간담회, 현장 방문, 정책 제시 등 원전 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신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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