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 늘어난 13만원 지원

올해 울산지역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가 전년비 소폭 늘어난 4만4486명, 관련 예산은 9억여원 늘어난 58억3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대상자별 지원금은 지난해보다 2만원 늘어난 13만원으로 국비 40억6500만원, 시비 17억7000만원 등 총 58억3500만원이 지원된다. 울산에서는 650여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수급자격 대상자 중 지난해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한 경우 자동으로 재충전된다.

새롭게 발급받아야 하는 경우 오는 2월1일부터 행정복지센터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 향유와 여행·체육활동을 위해 지원·발급된다. 문의 255·1913.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