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소농협은 26일 농소농협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올해 첫 영농회장 회의에서 조합원들에게 영농자재 지원금 5억1200만원을 전달했다.
농소농협은 지난 26일 농소농협 3층 대강당에서 2048명의 조합원에게 영농자재 지원금 5억1200만원을 전달했다.

농소농협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영농자재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을 주기 위해 전달식을 마련했다.

영농자재 교환권으로 지류 상품권을 배부했던 종전과 달리 올해는 전산등록 포인트로 지원 방식을 변경했다. 지원금은 농소농협 종합자재센터에서 조합원 본인 신분증을 제시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정성락 농소농협 조합장은 “지난해 상호금융대출금 1조원 달성과 관련 조합원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결실을 함께 나누고자 영농자재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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