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힘 정연국 중구 예비후보
22대 총선 정연국 국민의힘 울산 중 예비후보는 국제 수소거래소 중구 유치를 1호 공약으로 내걸었다.

정 예비후보는 2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현재 전국에서 생산되는 수소의 절반 이상이 울산에서 생산되고 있고 세계 최초로 수소를 동력으로 하는 수소트램이 운행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공약했다.

그는 “에너지가 거래되는 거점도시가 관련 산업의 허브가 된다”며 “울산은 수소경제 선도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국제 수소거래소 설치법을 제정하고 철저한 전략과 준비를 통해 국제 수소거래소를 중구에 유치해 울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며 “수소거래소가 유치되면 기존 생산·유통·소비의 수소생태계가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돌입하게 되고 이를 뒷받침하는 금융시스템 구축 등으로 울산이 글로벌 수소허브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형욱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