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 선박은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해 2026년 11월까지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해양설비 1기를 포함해 총 38척 46억5000만달러를 수주했다. 이는 연간 목표 135억달러의 34.4%에 해당한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15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15척, 에탄 운반선 1척,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2척, 탱커 2척, 해양설비 1기 등이다. 이춘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