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술창업 활성화 목표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지역 내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2024년 제1차 지식재산 창업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교육은 울산시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산상공회의소 6층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기술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선행 특허기술 조사를 통한 사업 아이템 구체화 방법 △창업 단계별 전략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 창업 준비 단계부터 사업 구체화까지 단계별 커리큘럼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 정부 창업 지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초기 창업기업을 위해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노하우’를 전수하고, 개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의 완성도와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울산상공회의소 홈페이지(ulsan.korcham.net) 또는 울산지식재산센터(228·3084)로 하면 된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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