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통해 창업 기업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초기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내달 5일까지 ‘2024년 IP나래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울산시·특허청과 공동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IP(지식재산)를 기반으로 사업화 전략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련 기술특허 확보’와 ‘정부 지원 연계 가이드’를 제공해 준다.

지원 대상은 창업 후 7년 이내 또는 전환 창업 후 5년 이내 기업 중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술 및 경영 측면에서 100일 이내 기간에 걸쳐, IP를 기반으로 기술 분석 및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지역지식재산센터 지원사업 신청시스템(https://pms.ripc.org/)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228·3088)로 문의하면 된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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