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문화센터 3월6일부터
최윤하·전종혁·왕탁 등 참여

울산 울주군 서부권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노래 교실이 열린다.

울주문화재단 서울주문화센터는 오는 3월6일부터 4월24일까지 매주 수요일 7회에 걸쳐 공연장에서 노래 교실 프로그램 ‘울주 SingSing 가요무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주군 서부권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여가 선용으로 삶에 소소한 즐거움을 찾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울산 출신 트로트 가수 수근이 진행과 강사를 맡는다. 또 매주 아침마당 5승 가수 최윤하, 불타는 트롯맨 전종혁, 듀엣 가수 왕탁, 울주 출신 트로트 신동 박성온 등이 초청 가수로 함께 노래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7회차에는 가요무대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의 대표이사는 “신나는 노래로 꽉 채운 노래 교실에서 얻은 열정이 삶의 원동력이 돼 가정과 지역사회에 활기를 줄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득한 서울주문화센터에서 풍성한 문화예술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료 2만원. 문의 980·2242.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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