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어울산’ 앱 결제시 할인
시티투어·관광택시도 혜택

▲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여행가는 달’ 캠페인 연계 이벤트를 펼친다. 사진은 울산시티투어 버스 사진. 울산문화관광재단 제공
울산에서도 ‘여행가는 달’ 캠페인 연계 이벤트가 열린다.

울산문화관광재단(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하는 ‘여행가는 달’(2월20일~3월31일) 개최(본보 2월15일자 11면)에 맞춰 숙박 등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우선 재단은 ‘여행가는 달’ 기간에 맞춰 숙박 상품 ‘왔어울산’ 앱으로 식음료·숙박 상품을 결제할 때 최대 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예산소진 시까지 1만1000원 이상 식음료 결제 시 1만원 할인쿠폰을 470장을, 5만원 이상 숙박 상품 결제 시 선착순 30명에게 3만원 자동 할인을 제공한다.

또 ‘순환형 코스’ 울산시티투어에 탑승하면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울산시민·사회적배려대상·소인 등도 기존 할인된 가격에서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울산관광택시도 기존 지원금에서 1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최소 탑승 3일 전 사전 예약 시스템으로 온라인 예약할 때만 할인받을 수 있다.

최병권 재단 대표이사는 “여행가는 달 연계 이벤트로 울산 관광 활성화를 비롯해 관광객에게 울산의 매력을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3월 이벤트를 시작으로 6월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255·1822.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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