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재단은 지난 15일 고(故)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서거 4주년을 맞아 울산 신격호 회장 선영에서 추모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 재단은 지난 15일 고(故)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서거 4주년을 맞아 울산 신격호 회장 선영에서 추모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추모식에는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과 장혜선 롯데장학재단과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 이승훈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전 롯데 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원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신영자 롯데 재단 의장은 “서거 4주년을 맞아 아버지께 인사해주시어 감사드리며 그동안 롯데의 정직·봉사·정열을 위해 노력해주신 것을 회장님을 대신해 인사드린다”며 “오늘의 위로가 저희 가족에게 많은 위안이 됐다”고 말했다.

이승훈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재단 직원들이 회장님의 설립정신을 잘 계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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