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4·10 보궐선거(울산 북구 제1선거구) 후보자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시당 공관위는 21~23일까지 후보자 모집 공고를 내고 24~25일 양일간 국민의힘 울산시당에서 접수를 받는다.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18세 이상)이 있고, 선거일 현재 계속해 북구 관할 구역에 60일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으로서, 신청 당시 책임당원의 요건을 갖추고 있으면 된다.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필요서류는 국민의힘 울산시당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후보자 면접은 다음주 중 예정이다.

이채익 시당 공관위원장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보궐선거인만큼 엄격한 기준과 공정한 절차를 통해 후보자를 검증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형욱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