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7호로 울산 남갑 전략공천을 받은 전은수 변호사가 20일 울산 남구선관위에 더불어민주당 남갑 예비후보로 등록, 국회의원 도전을 공식화했다.

전 예비후보는 “경제파탄, 민생파탄, 민주주의를 역행하는 입틀막 윤석열 정권은, 지역까지 외면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와 울산 시민, 남갑 주민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초저출생과 지역 격차 문제가 미래를 위협하고 있는 시기에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도약할 수 있으며 소득, 교육, 의료, 교통, 문화 등 수도권과 지역간 격차 해소를 위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으로 지속가능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며 “경제 회복과 저출산, 지방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제1의 목표를 국가균형발전으로 잡고, 그 핵심에 울산을 둘 수 있도록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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