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은 21일 울주군국민체육센터에서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고객의 행복을 기원하며 현장의 소리를 듣고자 ‘찾아가는 이동 이사장실’을 운영했다.

공단은 찾아가는 이동 이사장실 운영을 통해 내·외부 고객(지역주민, 시설이용자, 직원)을 만나 소통하고 건의사항 등 고객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고객이 매우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새해 다짐으로 실시했다.

이날 공단은 친환경 경영을 위해 노랑빨강 에코백을 나눠주었고, 정월 대보름을 기념하는 가래떡을 에코백에 담아 공단 직원들의 마음을 고객들에게 전했다. 대보름 선물이 담긴 에코백을 받은 고객들은 감동적이라며 고맙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사장은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안내데스크 직원들을 격려했고, 내부 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근무환경 등을 개선하고, 이용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해결하는 기회가 됐다.

최인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이 더 행복하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면서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내·외부 고객 모두가 매우 만족할 수 있을 때까지 최고 경영자로서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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