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친화 에너지 보급·이용 확대
산업·교통부문 환경규제 강화 등
모두의 노력·협력이 필요한 과제

▲ 김준수 제일병원 기획이사 본보 차세대CEO아카데미 1기

미세먼지는 현대 사회에서 심각한 환경 문제로, 인체의 건강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환경 오염과 기후 변화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떠다니는 고체 입자로, 주로 공장, 차량 운행, 발전소 등의 활동에서 발생한다. 이러한 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 심혈관 질환, 알레르기 반응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지방 정부, 기업 및 시민들이 함께 노력해 환경을 보호하고 공기 질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정책 및 대책으로 첫 번째 환경친화적인 에너지 생산 및 이용을 촉진해야 한다. 대기 오염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화석 연료의 사용이다. 따라서 재생 에너지 및 친환경 에너지의 생산과 보급을 촉진해 화석 연료의 사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태양광, 풍력 등의 재생 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전기차 및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의 보급을 확대해야 한다.

두 번째 산업 및 교통 부문의 환경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 공장과 발전소에서의 배출량을 제한하고, 자동차의 배기가스 규제를 강화해 오염물질의 대기 중 배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대중교통의 보급을 확대하고 교통 체증을 줄이는 등의 정책을 통해 교통 부문에서의 오염을 감소시켜야 한다. 세 번째 시민 참여 및 인식을 제고하는 것이다. 미세먼지 대책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정부는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해야 하며, 시민들은 에너지 절약, 대중교통 이용 촉진, 환경 보호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기여해야 한다.

네 번째 기술 및 연구 개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환경 기술 및 연구 분야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확대해 미세먼지를 줄이는 기술의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미래에는 더욱 효율적인 대기 정화 시스템 및 환경친화적인 생산 기술이 개발되어야 한다. 다섯 번째 지역별 대책 수립 및 관리를 강화하는 것이다. 지역별로 미세먼지 발생 원인과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지역 특성에 맞는 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이를 위해 지방 정부와 협력해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대기오염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해야 한다.

미세먼지만큼 대기오염도 중요한데 공기의 질이 점점 악화하고 있는 현상은 건강 문제뿐만 아니라 환경 파괴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기오염은 주로 공장, 자동차, 발전소 등에서 발생하는 인위적인 요인과 자연적 요인인 화산 폭발, 사막화 등이 있으며, 특히 인간의 활동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 중 하나로는 환경친화적인 에너지 생산 방법의 개발과 보급이다. 재생 에너지 및 친환경 차량 등을 활용해 대기오염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기존의 화석 연료 사용을 최소화하고 대체할 수 있는 대안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규제와 감시가 강화되어야 한다. 정부 및 관련 당국은 대기오염을 관리하기 위한 엄격한 규제를 시행하고, 오염원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처리할 수 있는 효율적인 감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대중의 인식과 참여가 중요하다. 대기오염은 모든 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문제이므로, 개인과 기업, 정부 등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 대중에게는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 및 대기오염 방지에 적극 참여할 것을 촉구하는 교육 및 홍보활동이 필요하다. 또한, 기업은 환경친화적인 생산 방식을 채택하고, 정부는 관련 정책을 개선해 대기오염 관리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국제적 협력이 필요하다. 대기오염은 국경을 넘어서 영향을 미치는 문제이기 때문에 국제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다. 각국은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해 대기오염 관리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관리는 모든 이들의 노력과 협력이 필요한 과제이다. 정부, 기업, 시민 개개인이 책임감 있게 행동하고 협력해 더욱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대기오염에 대한 인식과 대응이 높아질수록 미래 세대들의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질 것이다.

김준수 제일병원 기획이사 본보 차세대CEO아카데미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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