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아동문학회가 명칭을 ‘울산아동문학협회’로 변경했다.

울산아동문학회(회장 이시향)는 지난 24일 남구 신정동 ‘푸른문학공간’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정기총회에서는 연간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예년처럼 중점 사업으로 ‘어린이문예상’ ‘울산아동문학신인상’ ‘울산아동문학상’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견문을 넓히는 취지에서 문학기행 및 역사기행도 병행하며, 연간집 25호를 발간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회원 전원의 동의로 그동안 사용한 ‘울산아동문학회’라는 명칭을 ‘울산아동문학협회’로 변경하기로 하고, 협회가 더욱 분발하는 해로 거듭날 것을 결의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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