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27일 센터 교육장에서 사례관리사, 가족전문상담가, 보듬매니저 16명을 대상으로 제1차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제1차 사례관리 슈퍼비전에서는 대전광역시가족센터 김혜영 센터장을 초빙하여 ‘다양한 위기가정 및 청소년 한부모 이해’에 대한 내용으로 전반적 사례관리 과정과 타 지역 가족센터의 자원발굴 및 연계·활용 방안을 접목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사례관리 슈퍼비전은 취약·위기가족의 다양한 욕구와 갈등에 대한 특성을 이해하고, 사례관리를 수행함에 있어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슈퍼바이저의 전문적 조언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 3회 슈퍼비전을 진행하고자 한다.

이용희 울산남구가족센터장은 “관련 업무 종사자들의 전문성 확보가 가장 중요하고,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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