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신정동 638-1 일원
84㎡ 단일평형 566가구
2028년 6월 입주 예정
삼산동에 견본주택 개관
3월4일 특별공급 시작

▲ 현대엔지니어링이 29일 울산 남구 신정동에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사진은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이 29일 울산 남구 신정동에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은 남구 신정동 638-1 일원에 지하 5~지상 46층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총 566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84㎡A 242가구 △84㎡B 244가구 △84㎡C 80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했다. 높은 천장고와 와이드 주방창을 설계해 환기 편의성과 개방감을 높였다. 통합 펜트리를 적용하고, 전세대에 창고를 제공해 수납 편의도 강화했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한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과 ‘종로엠스쿨’이 들어설 예정이며, 작은 도서관·실내 놀이터 등 다양한 교육 특화시설이 마련된다. 골프연습장·휘트니스·돌봄센터 등도 준비된다. 고압산소치료 헬스케어 센터 ‘인터오션’, 미술 관람이 가능한 ‘갤러리K’와 협약을 진행 중이다.

뛰어난 주변 인프라도 갖췄다. 신정시장이 도보 거리에 있으며, 롯데마트·뉴코아아울렛 울산점·현대백화점 울산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도 가깝다. 인근 학교로는 중앙초·월평중·학성중·서여자중·학성고 등이 있다.

남산근린공원, 태화강국가정원, 울산시민공원 등 도심 녹지도 가까워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며 울산도시철도 1호선 공업탑역(예정)도 개통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봉월로와 인접해 교통 인프라도 뛰어나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삼산동 1377-75에 들어설 예정이며 입주는 2028년 6월 예정이다.

청약은 3월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접수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받는다. 당첨자는 12일 발표하고, 25~27일 정당계약을 진행 할 예정이다.

울산·부산시와 경상남도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주택이 있거나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 타입 전용 85㎡이하로 추첨제 물량이 전체의 60%로 가점이 낮아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6개월 이후에는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은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며 “빼어난 입지에 걸맞은 뛰어난 상품성으로 삶의 가치를 한 단계 높여주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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