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28일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4개 자원봉사 단체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리톡 건강톡 어르신과 함께하는 톡톡 클래스’(이하 톡톡 클래스) 간담회를 실시했다.

톡톡 클래스는 어르신들의 평소 사용하지 않는 손으로 요리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인지능력 증진, 뇌 활성화, 치매 예방을 도모하고, 효과 및 실버체조를 지원하여 근력, 유연성 등을 증진시켜 노년의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전문 강사와 함께 푸드테라피 및 실버체조를 실습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이수한 4개의 자원봉사 단체 40여명은 단체별 월1회 울주군 3개 권역의 경로당으로 찾아가 톡톡 클래스 프로그램을 연간 진행할 예정이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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