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5월 15일 창간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손봉락)는 23일 협회 교육실에서 후원자클럽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손봉락 협회장과 후원자클럽 회원들이 참석한 이 날 출범식은 출범의 경과 및 운영 계획, 그리고 회원 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출범한 후원자클럽은 울산의 발달장애인 대표 단체인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를 통하여 함께 성장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사회계층의 인사로 구성되어있다.

후원자클럽에 참가한 한 회원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참여를 위해서 앞장설 수 있는 많은 기회에 우리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취지라 적극 참여할 수 있었고, 협회와 후원자클럽이 동반 성장을 위하여 묵묵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각오를 밝혔다.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손봉락 협회장은 “협회의 든든한 후원자로 나선 후원자클럽의 회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씀 드리며 코로나19 이후 침체했던 후원문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협회를 믿고 지속적인 성원과 큰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