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은 27일, 울산병원 지하 1층 혜명심홀에서 의료 서비스의 혁신과 지역사회 기여를 목표로 한 '미래혁신팀'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성현 이사장과 김장년 행정원장을 포함한 병원의 주요 관계자 및 미래혁신팀의 구성원 총 46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구성된 미래혁신팀은 5개 팀으로 각각의 팀이 주기적인 활동을 통해 울산병원의 혁신적인 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활동 및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래혁신팀은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해 지역 병·의원 간 각 종 환자 의뢰· 회송시스템 및 상호 발전을 위한 MOU 체결과 커뮤니티 기여를 위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환경개선 차원으로 환자와 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병원 환경 개선 프로젝트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병원 김장년 행정원장은 “미래혁신팀의 출범은 우리 병원이 의료 서비스의 질을 한 차원 높이고,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지역사회에 더욱 기여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며 “이 팀은 울산병원이 미래 의료의 새로운 기준을 설정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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