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는 29일 협회교육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정식 협회 중앙 회장과 한동기 부회장을 비롯한 협회 대의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우수직원 표창을 시작으로 ‘2023년 사업실적 및 결산’과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그리고 ‘제9대 협회장 및 임원선출’까지 총 4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총회와 함께 열린 협회장 선거에는 제9대 협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한 손봉락 협회장이 제8대에 이어 제9대 협회장에 선출됐다. 

당선된 손봉락 협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발달장애인 자조모임과 고용 안정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 지원강화, 회원확보 및 유지를 위한 정책 수립과 체계화된 서비스 제공,  각 구군 지부의 역량 강화 및 활성화 추진, 산하시설 질적 성장 추진 및 확충 계획 수립, 종사자 복지증진 및 고용 안정 보장 강화, 외부 자원확보를 위한 정책추진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