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주)올에프엔비(대표 방경석)에서 운영 중인 감자탕 창업 브랜드 '무청감자탕'이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에프엔비는 오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예비 창업자들에게 올에프엔비가 구축한 시스템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창업 특전도 선보인다.

무청감자탕은 무청시래기와 목뼈로 푹 끓여낸 시래기 감자탕과 숯불뼈구이를 메인 메뉴로 선보이고 있는 감자탕 브랜드다. 론칭 1년 4개월 만에 가맹점을 80호점까지 계약 및 오픈을 진행했으며, 현재 100호점 개점이 임박한 상태다.

올에프엔비는 무청감자탕과 족발 브랜드인 '족발야시장'을 한 매장에 입점시켜 운영하는 멀티형 매장도 선보이고 있다. 멀티형 매장은 하나의 매장에 투자를 하는 것이지만 매출은 더욱 올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수요가 좋다. 이러한 멀티형 매장도 최근 죽전 단대점을 오픈하며 20호점을 달성한 바 있다.

올에프엔비는 2개의 브랜드 인기에 힘입어 본사 특전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맹 계약 시 가맹비와 물류 보증금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혜택으로, 신규 매장뿐만 아니라 다른 업종을 운영 중인 매장도 무청감자탕으로 업종 변경이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무청감자탕의 경우 고정비는 절약하면서도 마진율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만큼, 최소한의 비용으로 고매출 달성이 가능하다”면서 “이러한 시스템 등 다양한 정보를 이번 창업박람회에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청감자탕은 현재 100호점 개점이 임박한 상태로, 약 1년이 넘은 브랜드라는 게 믿기 힘들 정도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솔루션을 바탕으로 가맹점과 상생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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