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중환 이사장 “체계적 관리서비스로 조기 암진단·예방”

▲ 정안의료재단(이사장 서중환) 중앙병원(병원장 이운기)은 4일 임직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검진센터 개소 기념식을 개최했다.
정안의료재단(이사장 서중환) 중앙병원(병원장 이운기)은 4일 임직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검진센터 개소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중환 이사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중앙병원 종합검진센터는 미래형 검진센터로 도약하기 위해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쾌적한 환경, 첨단의료장비, 스마트 검진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조기 암 진단 및 예방을 위한 보다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준비해 울산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영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축된 중앙병원은 400병상 규모로 53명의 전문의, 500명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공지능(AI)이 탑재된 첨단 장비와 친환경적으로 건립됐다.

특히 보호자가 필요없는 3개 층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한다. 건물은 지하 4층에서 지상 14층 구조로 구성됐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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