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제공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제공

국제아동권리 비영리단체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의 ‘아동을 살리는 가게, 위세이브(WESAVE)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더 클라우드’는 카페 방문객들과 함께 2023년 1월부터 자체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후원금을 세이브더칠드런 해외 긴급구호 사업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더 클라우드 서용범 대표는 “이번 캠페인에 창원 시민분들뿐만 아니라 창원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도 마음을 담아 참여해주었다.”며, “필요한 곳에 전달할 수 있어서 뜻깊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더 클라우드는 창원시 문화예술 부흥을 위해 더 클라우드 내부에 갤러리와 공연장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합창, 시니어 뮤지컬, 한국무용, 우쿨렐레 등의 문화 강좌도 운영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위세이브(WESAVE)는 가게, 병원, 기업의 이름으로 수익의 일부를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후원하는 세이브더칠드런의 기부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에 참여하면 빈곤, 학대, 차별 등의 위험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도울 수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전 세계 약 120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