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최병협 신청…오늘 면접
울주군의회 제228회 임시회 개회
4·10 보궐선거 울산 북구 제1선거구 후보자 추가 공모 신청 결과가 나왔다.
국민의힘 울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10 보궐선거 후보자 추가 공모 신청 결과 이정민 전 울산 북구의회 부의장과 최병협 현 송정동 주민자치회 회장 등 2명이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에 대한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은 6일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번 추가 공모를 두고 면접까지 마친 기존 신청자 중 1명이 ‘민주주의를 역행하는 울산 북구 제1선거구 시의원 재보궐 선거 공천 검토’ 요청글을 중앙당 홈페이지에 올리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앞서 시당 관계자는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보궐선거인만큼 지역 표심의 확장성을 염두에 두고 면접 전형이 끝난 기존 5명의 신청자 비교해 폭 넓은 인재 발굴에 당력을 모으기 위해 추가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전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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