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부산광역시에 입주 가뭄이 도래할 것으로 예견되는 가운데, 하루빨리 신축을 선점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연제구에 공급 예정인 ‘쌍용 더 플래티넘 연제’로 향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부산 입주물량은 1만 4,954가구이나 내년부터는 1만 가구 미만으로 급격히 줄어들 전망이다. 2025년은 전체 총 8,886가구가 입주 예정으로, 특히 수요자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해∙수∙동(해운대구∙수영구∙동래구)은 입주 물량이 전무하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입주 감소는 곧 전세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며 이는 매매가격 상승까지 초래할 것으로, 새 아파트 분양 시장 과열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주거 선호도가 높은 해수동의 입주 물량이 0가구인 만큼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청약 및 계약 열기가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에 가장 주목받는 지역이 바로 연제구다. 해∙수∙동과 맞붙어 있을 뿐 아니라 부산광역시청, 경찰청, 지방법원, 검찰청 등 여러 관공서와 법조타운이 밀집한 부산의 행정 수도로서 주거 선호도가 우수하기 때문이다. 

특히 지역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연제구의 입주 물량 역시 소강에 접어드는 상태로, 향후 전세가가 오르고 이 여파로 매매가가 오르는 일련의 과정이 예견된다는 분석이다.

이렇다 보니 현재 조합원을 모집 중인 ‘쌍용 더 플래티넘 연제(가칭)’가 주택 수요자들 사이 화제다. 쌍용 더 플래티넘 연제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9층, 3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522가구(예정)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과거 연산동 랜드마크였던 홈플러스 연산점이 있던 자리에 조성되는데, 이 자리는 예전부터 지역민들 사이 ‘노른자위’ 자리로 손꼽혔을 정도로 입지가 우수하다.

먼저 부산지하철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과 광역전철 동해남부선 동래역을 모두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연산역의 경우 부산의 동서와 남북을 연결하는 두 노선이 교차하는 지점인 만큼 부산 내 어디든 손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동래역은 광역전철이기 때문에 이용 시 센텀, 오시리아, 기장뿐 아니라 포항, 울산까지도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부산 중심을 관통하는 연산교차로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부산 주요 생활권역까지 자차로 약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동래구, 금정구, 부산진구, 수영구는 약 10분대, 해운대구는 약 20분대면 도달할 수 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연제는 연산역과 시청역 라인 일대 밀집된 행정타운과 인근 생활편의시설도 모두 걸어서 누릴 수 있다. 연산역 주변에는 메디컬타운과 금융시설, 먹거리 상권 등이 조성돼 있고, 시청역 주변에는 부산시청, 경찰청, 고용센터, 연제구청, 연금공단 등이 조성돼 있다.

또 동해남부선 동래역, 수안역 인근에는 동래역 중심상권이, 온천천과 시민공원 주변에는 카페거리가 형성돼 있는데 이 또한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연서초, 연신초, 부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교육 및 보육 환경도 탄탄하며, 도보 3분 거리에는 온천천 시민공원과 산책로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이러한 쌍용 더 플래티넘 연제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진행돼 부산 내 집 마련 대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과거 홈플러스 연산점이 자리하던 부지를 단일 법인으로 소유하고 있어 안정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된다.

한편 쌍용 더 플래티넘 연제는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을 위해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홍보관은 현장 부지인 부산광역시 연제구 반송로(구 홈플러스 연산점)에 위치한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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