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는 6일 울산 중구 병영2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희근)에 인재양성지원 ‘초록우산 아이리더’ 후원금 51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이리더’는 아동 스스로 자신의 꿈을 이뤄 세상을 이끌어 나가는 인재가 되도록 지원하는 초록우산의 인재양성지원사업이다.

전달한 장학금은 관내 음악 분야에 재능을 가진 아동·청소년 1명에게 지원해 전문교육과정 연계, 교재교구구입비, 재능계발보조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환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장은 “지역 내 많은 관심과 도움으로 꿈과 재능있는 아동·청소년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2024년에도 울산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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