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 경선 관련 입장 밝혀

▲ 국민의힘 박성민 중구 예비후보가 6일 울산시의회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경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국민의힘 박성민 중구 예비후보가 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7~8일 치러지는 당내 경선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박 예비후보는 “경선은 분열이 아닌 당내 통합의 과정이다. 중구민의 선택을 받기 위한 당대당 경쟁을 앞두고 내부총질로 힘이 분산돼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원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미래뿐만 아니라 울산과 중구의 미래가 걸린 매우 중요한 선택으로 누구 한 명이라도 서운하거나 피해 보지 않도록 넓게 포용하도록 하겠다. 경선 후 원팀이 돼 국민의힘이 압승하도록 사생결단의 자세로 뛰겠다”고 덧붙였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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