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사회복지사2급 교육과정을 3월 28일 (목) 온라인으로 개강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수강생모집기간은 3월 27일(수) 자정까지로 방문없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회복지사는 현대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사회적, 개인적 문제를 겪는 사람들에게 사회복지 및 지식을 이용하여 문제를 진단, 평가함으로써 문제해결을 돕고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직업이다. 최근 고령화시대라는 말이 어색할 만큼 빠르게 진행되면서 복지정책도 확대되고 있다.

이에 고등학교 졸업자들도 학위취득 과정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2급 자격과정을 준비했다.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과 필수 17과목 이수 조건을 충족하면 별도 시험 없이 누구든 취득이 가능하다.

실습의 경우 이론 100% 이수 후 진행할 수 있으며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본교에서 시간제 실습으로 진행된다. 현장 실무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배울 수 있으며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들이 참여하여 교육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학습멘토와 원격지원팀이 구성되어 있어 서비스 전반에 있어 1:1로 도움을 주고 있다.

최종 자격증 발급 후엔 주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지원센터, 학교사회복지사, 자원봉사센터, 재가복지분야, 교정시설, 군사회복지사, 기업체 등 매우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고 사회복지직 공무원 준비 시 가산점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취업이 힘든 만큼 학력 조건없이 제공하고자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준비했다. 특히 지방에 사는 학습자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출석도 인정하고 있으며, 부담되는 학비는 장학혜택, 학자금대출로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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