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2일 농어촌 초교 대상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농어촌 초등학교에서 창작 뮤지컬 인형극 ‘연어의 꿈’ 순회공연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즐거운 문화도시 울산 마실극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농·어촌 지역 어린이 문화복지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울주군 삼정초등학교, 남구 장생포초등학교 등 1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어의 꿈’은 태화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환경오염 심각성과 예방 방법 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제작한 뮤지컬 인형극이다. 환경부 환경예술보급사업 공모에 선정된 작품이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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