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소재 아파트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가 11일 특별공급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후 일정으로는 3월 12일(화) 1순위, 3월 13일(수)에는 2순위 3월 20일(수)에는 당첨자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3월 23일(토) ~ 3월 26일(화) 4일간 당첨자 서류 접수가 진행되며 계약은 4월 2일(화) ~ 4월 4일(목) 3일간 진행된다.

지난 2월 28일 그랜드 오픈한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는 다양한 호재가 준비돼 있아 수요층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수도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계획이 발표되면서 용인 부동산 업계 내 반세권(반도체+역세권)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어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의 미래 가치 역시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대두되고 있다.

실제로 용인 지역의 경우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서는 곳으로 용인시 일대의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반전시키기도 했다. 현재 용인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허브, 삼성 시스템 반도체 특화 단지 이슈로 들썩이고 있다. 굴지의 대기업들이 용인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면서 관련 기업들이 몰리고 일자리 창출 및 직주근접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또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긍정적인 수혜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더해 정부는 지난 1월 세 번째 민생 토론회를 개최하며 오는 2047년까지 622조 원의 민간 투자를 시행한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용인 등 경기 남부 일대에 반도체 생산공장 13개, 연구시설 3개를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반세권 조성에 따른 파급력이 부각되면서 용인 지역 부동산 시장 호재가 예상되고 있다. 개발 사업을 통해 향후 용인이 직주근접 자족도시로 거듭날 전망인 만큼 주거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는 대지면적 3만8,317㎡, 지하 4층, 지상 29층, 총 912세대의 규모를 갖췄다. 전용면적은 실 거주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59㎡, 74㎡, 84㎡ 등으로 구성되며 4BAY 구조(일부) 등 프리미엄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또 전 세대가 남향 위주 배치로 조망과 채광이 우수하며 넓은 동간 거리를 이루어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효과적이다. 나아가 펜트리 및 드레스룸 설계,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 조성 등을 통해 학령기 자녀를 키우는 부부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반세권에 따른 미래 가치와 더불어 우수한 입지 조건을 보유하고 있다. 먼저 단지 기준 1km 이내에 에버라인 명지대역, 김량장역이 위치해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IC, 제2경부고속도로(예정) 등의 진출이 수월해 서울, 지방 접근성이 탁월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등 지속적인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지가 상승 및 수도권 접근성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강점이다. 아파트 단지에서 역북지구 상업시설이 가까워 이마트, 롯데마트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용인시청, 세무서, 경찰서, 법원 등 주요 관공서가 인접해 있다. 차량 10분 거리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자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돌봉산, 등산로 및 산책로도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무엇보다 소공원, 어린이공원 등 단지 내 녹지 비율이 법정 기준(15%)을 훌쩍 뛰어 넘는 38.73%으로 집계돼 푸른 아파트 단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양질의 교육 환경도 메리트다. 도보 5분 거리에 역삼초, 역삼중이 자리하여 걸어서 통학하는 안심도보 학군 환경을 갖췄다. 향후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의 운영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교육환경법 특혜까지 받는 학교 인접 단지이다. 경매장, 숙박업, 호텔업, 청소년 유해업소, 담배자동판매기 등 유해시설 설치 불가로 인해 안심 통학권과 안심 주거단지 면모까지 갖춰질 예정이다.

관계자는 “학세권, 역세권, 호재 등 다양한 점이 당 현장의 가치를 올려주고 있는 만큼 이번 청약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내 집 마련에 성공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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