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양지면 남곡리에 새로운 민간임대아파트가 등장했다. '동원베네스트 헤센시티 2차'는 토지면적 24,923㎡ 규모 대지에 지하 2층부터 지상 20층까지로 구성된 총 641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주택 공급 유닛은 59A, 59B, 74A, 74B 네 가지로 나뉘며, 주차 시설은 837대로 근생시설 6대를 제외한 대수로 구성돼 있다. 건폐율 17.17%와 용적률 229.98%를 기반으로 중앙광장, 어린이놀이터, 유아놀이터, 주민운동시설, 어린이집, 근생시설 등이 단지내에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다.

59A는 4베이 판상형 설계로 최적의 채광과 통풍 구조를 가지며, 59B는 3베이 설계와 넓은 주방, ㄱ자형 주방 구조로 특징을 보인다. 또한, 74A와 B 역시 59 타입과 유사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이 아파트는 남곡천과 도보 1~2분 거리의 근린공원, 어린이 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양지파인CC, 아시아나CC, 지산CC퍼블릭 등의 골프장도 인접해 있다. 주변에는 양지면사무소, 양지통협, 농협파머스마켓, 우체국, 메디컬 센터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편리한 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

교육환경과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한 양지초등학교와 차량 4분 거리의 용지초등학교, 그리고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한 용동중학교가 주변에 자리해 있다. 또한, 차량 6분 2km 거리에는 양지IC가 위치해 있어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에서 세종까지 7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올해 중으로 구리에서 안성까지 이어지는 제2경부고속도로 일부가 개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광역적인 이동이 더욱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용인 남곡 동원베네스트 헤센시티 2차는 SK하이닉스와 반도체클러스터 대단지가 위치한 개발 환경에 자리하고 있다. 이 지역은 반도체 산업 집적화로 인한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이 예상되어 있으며, 정부의 2030 반도체벨트 조성 계획에 따르면 세계 최대 규모의 L자형 반도체 벨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용인테크노밸리와 국제물류 4.0단지의 예정된 발전이 동원베네스트 헤센시티 2차 주변 환경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민간임대아파트로서 저렴한 회원 모집가를 제공하며, 브랜드 시공사의 상품성을 바탕으로 안정된 주거 안정성을 보장한다. 또한, 10년 동안의 임대 기간 동안에는 확정가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시세 차익을 누릴 수 있는 메리트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 남곡 동원베네스트 헤센시티 2차는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며, 주변 인프라의 발전과 함께 향후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민간임대아파트”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 남곡 동원베네스트 헤센시티 2차’ 민간임대아파트의 분양가 및 모델하우스(홍보관) 위치는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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