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협 예비후보, 손근호 예비후보(왼쪽부터)
최병협 예비후보, 손근호 예비후보(왼쪽부터)

4월10일 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울산시의회의원 북구 제1선거구 보궐선거의 여야 대진표가 확정됐다.

국민의힘 울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10 보궐선거 후보자 신청 결과 최병협 현 송정동 주민자치회 회장을 단수 추천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민의힘 울산시당 공관위는 1차 공모에서 5명, 2차 공모에서 2명 등 총 7명을 면접 심사 끝에 이같이 후보를 확정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손근호 전 울산시의원을 단수 추천했다. 민주당 후보자 공모에는 손 전 시의원 등 3명이 지원했다.

진보당은 시의원 보궐선거도 반윤석열 선거연대의 연장선으로 보고 자체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

한편, 이번 보궐선거는 정치락 전 울산시의원(국민의힘)이 22대 총선 출마를 위해 시의원직에서 사퇴하면서 치러진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