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은 11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채종성)에 재난구호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 지원을 위한 2024년도 적십자 희망나눔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적십자 회비를 납부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사랑 나눔 단체헌혈, 수해 복구 지원, 유기견 보호센터 봉사, 반려해변 정화활동, 중장년 1인 가구 주거환경 정비, 점자촉각책 제작 및 기부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그 성과로 2023년 3년 연속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인식 이사장은 “따뜻한 응원을 담은 희망나눔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 지원에 잘 활용되길 바란다.”라며 “공단 또한 적극적인 사회 공헌활동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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