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 金·오진원 銀 수확
단체전서는 동메달 획득도

▲ ‘제5회 인카금융 슈퍼볼링’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울주군청 볼링팀.
울산 울주군은 군청 볼링팀 박상진이 ‘제5회 인카금융 슈퍼볼링’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11일 강원도 강릉시 뉴그랜드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울주군청 볼링팀은 개인전 금메달,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수확했다.

개인전에서는 박상진과 오진원이 결승에 올라 집안 싸움을 벌인 끝에 박상진이 승리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진원은 은메달을 따냈다.

단체전에서는 3위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조성용 감독은 “14일 강릉에서 열리는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 울주군청 볼링팀의 위상을 더욱 드높이겠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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