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민주노총 소속 전현직 대표자 20여명이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진보당 윤종오 북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13일 민주노총 소속 전현직 대표자 20여명이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진보당 윤종오 북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최용규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장 등 민주노총 소속 전현직 대표자 20여명은 1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진보당 윤종오 북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윤종오 예비후보는 구청장 시절 공약의 98%를 실행했던 능력 있는 정치인이자,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공감하며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노동자 대표 정치인”이라며 “노동자와 북구 주민을 진심으로 섬기는 참 정치인인 윤 예비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노동계 전현직 간부들이 스스로 나섰다”고 강조했다. 

이어 “울산 북구가 전국적 관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노동자의 도시 울산에서 노동자 후보, 정치 혁명의 시작인 야권단일후보, 진보정치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 주길 당부한다”며 “윤 예비후보의 당선은 노동자의 원내 진출, 새로운 진보정치, 국민이 승리하는 정치 혁명의 시작”이라고 규정했다. 나아가 4·10 총선에서 당선될 국회의원들이 22대 국회에서 노동자의 요구를 받아 안기도 희망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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