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남부청소년수련관은 13일 청소년 E-스포츠 활성화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이스포츠코리아(대표이사 손윤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에 따라 양 기관은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E-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진로탐색의 기회 제공, E-스포츠 관련 대회 연계 및 교류, 기타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남부청소년수련관 이성미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적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게임문화를 지원하고, E-스포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E-스포츠 문화 진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3일 ‘울주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며 3월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전화는 남부청소년수련관 052-229-9782로 하면 된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