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브랜드 휴플러스가 오는 3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KIMES 2024서 휴플러스 안마베드 3종을 선보일 예정이며,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안마베드를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휴플러스 안마베드 HRM-9000은 AI음성인식 기능을 접목해 시작부터 종료, 모드 변경까지 제어할 수 있어 어른들도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손으로 꾹꾹 눌러 지압하는 마사지 외에도, 주무름, 모션주무름, 두드림, 연속두드림, 듀얼까지 총 6가지의 다양한 안마방식을 탑재했다. 견인모드, 스트레칭모드, 목어깨 집중모드 등 9가지 자동모드를 선택하면 쉽고 빠르게 사용자 니즈에 맞는 안마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도 있다.

또한 경추 특화 구조로 목과 어깨를 마사지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S프레임 구조로 경추(뒷목)부터 미추(꼬리뼈)까지 척추라인을 따라 밀착 마사지가 가능하다. 다리마사지기를 함께 사용하면 허벅지부터 발끝까지 공기압 압박 마사지를 동시에 받을 수 있으며, 황토찜질기를 연결해 최대 65도까지 복부를 따뜻하게 찜질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휴플러스 안마베드 KIMPRO-25는 매트리스 타입으로 경량화 설계되어,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간편하게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식스 핸즈 안마베드라는 콘셉트로 목과 어깨, 등과 허리, 발과 다리 세 안마 부위를 여섯 개의 손으로 동시에 마사지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목과 어깨부터 등, 허리까지 안마구 지압방식을 채택해 척추라인 주변 근육을 손으로 지압하듯 주물러준다. 또한 허벅지부터 발까지 공기압 압박 마사지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다리마사지기 일체형 구조로 설계됐다.

휴플러스 안마베드 GOPRO-11 역시 매트리스 타입의 접이식 안마베드로, 등과 허리 부위에 주무름은 물론 두드림 안마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 휴플러스 목어깨안마기에 적용된 가변지압볼 특허기술을 적용해, 목과 어깨 부위를 손으로 주무르듯 리얼하며 보다 강력한 안마감을 제공한다. 다리마사지기 무빙시스템으로 사용자의 키에 맞춰 해당 안마부분의 위치를 조절할 수 있어, 체형에 구애받지 않고 안마베드를 사용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프리미엄 안마베드에 대해 소비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안마감, 합리적인 가격, 공간 활용도까지 감안해 다양한 기능과 편의성을 갖춘 안마베드를 개발하고자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문 전시회로, 다양한 업계 신제품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