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8일 ㈜엘스타트레이딩은 국내 화장품 산업을 이끄는 50개 기업과 함께 중국 왕홍 부부(도우인 팔로우 2천만명)를 초청하여 한강 크루즈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낚시하는 여배우 김하영씨가 MC를 맡고, 왕홍 부부에게 한국을 소개하기 위해 정준하 배우가 홍보대사로 참석하였다. 또한 개그맨 조현민, 김경진, 오인택, 권아솔 선수(종합격투기)가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왕홍 부부에게 국내 제품의 수출에 기여한 공을 축하하는 시간으로 감사패 전달과 함께 이번 행사를 주최한 ㈜엘스타트레이딩의 향후 중국 진출을 위한 계획 선포식으로 진행됐으며, 이종걸 회장(한중국제무역협)이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엘스타트레이딩의 허귀련 대표는 “이번 첫 왕홍 부부 내한 결과 목표 매출은 도달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앞으로 더 많은 왕홍들과 함께 국내 중소기업들의 중국 진출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올해 공격적인 수출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행사를 기획 및 연출한 ㈜킹스타이엔엠 이병우 대표는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왕홍 비즈니스를 희망하고,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왕홍의 라이브커머스를 참관할 수 있었다”며 “기대 이상의 매출에 아직도 실감이 나지는 않지만, 분명 국내 기업에게 큰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광화 엘스타 해외 영업이사는 "㈜엘스타 트레이딩은 많은 국내 기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제품들은 언제든지 제안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배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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